2002년 4월 달에 Rollei35.com 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도 활동도 않하고 그렇다고 크게 Rollei35.com 에 관여치도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지요.. (6번쨰 초창기 회원 입니다.)
초창기 회원임에도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성도 가 가입니다.
제가 혹여라도 현한테 누가 될까 싶어 많은 부분 단 한번도 Rollei35.com 관한 어떠한 이야기도
꺼낸적이 없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참견하지도 못했습니다... 유령회원이다 시피 산것도
그런이유에서 입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의견도 내고 이것저것 Rollei35.com 출사라거나
하는 행사도 참여하고 싶엇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오해를 살까 봐서요.. 제가 적는글을 오해의 여지 없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전 롤라이 및 현재 롤라이 까지 제가 게시판에 쓴글은 아마 10개정도 될까요?.
물론 사진 제외하고 입니다..
그동안 Rollei35.com 보면서 사진도 시작하고 롤라이란 카메라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구요.
많은 회원님들이 만들어 오신 순수한 사진 커뮤니티 란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2002년도에 Rollei35.com은 정말 순수하게 사진을 좋아하고 Rollei35라는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많은 회원분들께서 지금의 Rollei35.com이 만들어 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초심... 지금의 커뮤니티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진것 같기에.. 이런글까지 쓰는군요.
지금의 회원님들께서는.. 순수하게 사진을 또는 롤라이 35라는 카메라를 정말 좋아하셔서
지금의 활동을 하시는겁니까??... 아니면.. 또다른 특정적인 이유로 계시는건지요?..
이건원.. 당파 싸움도 아니고.. 파벌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처음엔 순수하시던 마음들이.. 이젠.. 전혀 남은모습이 없으신것 같아서 말이죠..
떠나는 마당에 길게 적었습니다만..
이러니 저러니 말보단..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카메라를..또는 사진이라는 취미만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면서 떠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니깐요.
참 속상합니다.
P.S. 욱현이 형은 그냥 여기 캐나다 오셔서 저랑 커피나 한잔 하면서 예전처럼 저랑 산책이나 하시며
같이 사진이나 찍으시면 저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잃을것도 더 없으시잖아요^^ 제바람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