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스테그리츠 플라츠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메라 가게에서 롤라이를 전시 하고 있더군요 독일산 롤라이 뭐 상태는 정말 깨끗했는데 가격이 무려 377유로.....역시 비싸네요...살엄두도 못내고 미녹스 카메라 케이스(그것도 중고)를 무려 15유로나 주고 샀습니다...오래되서 상태도 별로 였는데 가격은 대따 비싸네요...
혹시나 롤라이35를 구할때를 대비해서 후드랑 UV필터 구입 그리고 근처 미디어 마크르트에 들러서 삼각대 하나사고...뭐 이래저래 잡다한거 몇개사고보니 훌쩍 100유로가 넘어 버린다는..
가슴이 역시 물가비싼 동네에서 사는건 힘이듭니다...
갑자기 중국에서 살던 시절이 그리워 지기까지 하는군요....
앞으로 남은일정이 영국과 일본...둘다 저같은 사람이 하루버티기도 힘들다는 나라...
과연 무사귀환이 가능할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배낭속에 고이 저장되어 있는 몇대에 카메라와 필름들...
쩝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불필요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꼭 외국 이라도 싼건 아닙니다.....필요할때나 엄청싸지 않으면 짐만돼니......
잘 생각하고 사시길....참고로 짖죠 삼각대 프랑스가 젤로 비싸고,,로렉스시계도 스위스가 젤로 비싸더군요...
2006-06-21 20:31:36
남권희
독일 샵에서 롤라이 가격은 이곳 장터가의 1.5~2.5배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메디아막에서...웬만하면 세일품목아닌 카메라 용품은 안보시는게 훨 나은데...
카메라 악세사리는 보통 자툰이 쌉니다.
아직 35를 갖고있지 않은상태에서 후드와 필터를 사셨으면....어쩜 좀 곤란해지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다음일정이 영국이라면..............독일물가가 얼마나 싼지 지갑으로 느끼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