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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화소개 >다이안 아버스를 주제로 그린 FUR
이름: 이병철 * http://blog.paran.com/petrovic

등록일: 2007-06-07 13:54
조회수: 1321 / 추천수: 64

니콜 키드먼이 다이안 아버스로 나오네요.

딱딱하게 일대기식으로 그린 영화는 아니고...

다이안 아버스가 평범한 주부에서 예술가로 바뀌는 부분에 포착을 한 영화라고 할까

요?

크게 복잡한 줄거리보다는 내면의 흐름에 주안점을 둔 영화입니다. 색채의 대조나 무의식의 표현 이런

것들이 니콜 키드먼의 연기랑 어울려서 섬세한 호흡을 보여줍니다.

아마 상영은 못할 것 같고

미국에서도 그리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사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볼 만한 영화입니다.

특히 롤라이 플렉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알고보니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들이 정방형 포맷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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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avi+smi 를 던져 주세요~~~ ㅋㅋ ^^;...

2007-06-07
15:57:55

이호경

다이앤 아버스는 정방형 포맷이 주는 집중성, 긴장감을 정말 잘 이용한 사진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라이카를 쓰다가 나중에 당시의 추세대로 롤라이플렉스를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미친 듯이 셔터를 눌러댔다는 그가 죽는 날까지 라이카를 완전히 놓은 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영화의 원작인 <금지된 세계에 매혹된 사진가 다이앤 아버스>를 읽었는데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될 것 같다고 말씀하시니 몹시 슬퍼지네요... ㅠ.ㅜ

2007-06-08
01:37:01

김윤석

이영화... 저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영이 안되나 보죠 ㅠ-ㅠ

2007-06-09
11:23:52

김병기

오늘 연구실에서 fur를 봤는데......첫장면 때문에.야동으로 오인받았다는 ㅠㅠ..

2007-06-13
0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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