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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관 아저씨가 롤리 험담했어요 ㅡㅡ
이름: 장남원

등록일: 2005-06-13 15:55
조회수: 2262 / 추천수: 79

아 기분 별루다~
제가 업무중이라 다른 사람시켜서 사진 찾게 했는데 아저씨왈 필름이
끊어졌다면서 이거 롤라이밖에 없다며 말도 안했는데 알아맞추더라구요. ㅡㅡ
이건 패스~
필름 간격도 엉망이다 이것도 롤리밖에 없다. 그 카메라 못쓰니 버려라.
이건 인정 못함.
우째서 그런 롤리만 봐왔나.. 난 멀쩡한 놈도 많이 봤는데 암튼 이넘 이거
굉장히 신경쓰이게 만드네요.
두대 정도 더 써봤지만 이번 롤리는 쪼까 실망입니다.
필름 끊어먹고, 간격 엉망이고 , 노출계 부정확, 촛점거리도 틀어진 것 같음.
첫롤 하나 찍어보니 대충 다 나왔네요. 헤헤헤

그래도 참 이상한건 버리고 싶지가 않다입니다.
이제 더이상 SLR이고 RF고 관심이 없걸랑요.
이놈이 딱인데 수리 하자니 나사푼 흔적조차 없는
놈인데 상처내기 싫고 것참.. 애인은 버리라고 난
립니다. 도대체 사진관 양반이 어떻게 말했길래...
앞으로 사진도 찍지말라니.. 것 참.. 산넘어 산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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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무종

그래도 그 아저씨 예전에 롤라이 많이 써 봤나보네요...^^

그러다가 실력이 안되니까 아마 팔았겠죠?

그리고 자기가 아는 아는 험담만 내 뱉으시고...ㅋㅋㅋ

2005-06-13
16:03:42

윤순찬

ㅋㅋㅋ
저는 정말 운이 좋은넘인가 봅니다.
롤라이35시리즈만 지금까지 10여대 이상 바꿔 사용을 했었는데........
아직 말성 피운넘 한대 정도 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넘은 홍창기선생님께서 손을 봐줘서 살아나 레드롤리가 되었다가 영양에 계시는 회원님께 같읍니다.

2005-06-13
16:09:57

장남원

그럼 저도 확실하게 할려면 홍선생님한테 SOS 날려야 되나요? 음하하하하
예전엔 카메라 고장나면 무쟈게 짜증나고 승질부리고 그랬는데 요샌 그러려니...
이거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캬캬캬 별로 걱정도 안되고.....
그래도 수리해서 사진 이쁘게 찍고픈 맘이 있습니다.
그 사진관 가서 자 봐라! 이게 롤리의 힘이다.. 일케요 한번 큰소리 탕탕치게 해주이소~~ 홍선생님 ㅎㅎㅎ
샵에 다시 들고 갈까도 생각해봤는데 영 믿음직스럽지가 못해서리... ㅡㅡ

2005-06-13
16:20:05

권재현

전 반대의 경험.....
요즘 다시 찾은 사진관.... 그 분 롤라이에 뽐뿌 받으셨어요.....ㅋㅋ
슬라이드 딱 한 롤 보여드렸을 뿐인데, 룻빼로 보시곤,
장터잠복 들어가셨을 것입니다.. 지금쯤...

2005-06-13
16:42:36

이지용

우르르 몰려가서 때려드려요 필름으로 -_-

2005-06-14
10:01:10

장충기

음, 저렴하게 깔끔한 롤라이 하나 구할까 하고 회원 가입하였는데...
좀 좋은 이야기는 없나요?
사진은 좋은 사진이 많더만...

2005-06-14
1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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